EPL 노팅엄 황의조, 챔피언십 노리치로 '1년 임대' 전망

김형열 기자 2023. 9. 2.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팅엄 구단의 소식을 전하는 노팅엄 포리스트 뉴스는 오늘(2일)(한국시간) "황의조가 노리치 시티와 1년 임대를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고, 프랑스 스포츠신문 레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황의조가 한 시즌 동안 노리치 시티로 임대된다"고 썼습니다.

하지만, 황의조는 정작 2023-2024시즌 개막 이후에는 아직 한 차례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고, 결국 챔피언십의 노리치 시티로 임대돼 출전 기회를 찾게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황의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에서 주전 확보에 고전하는 스트라이커 황의조(31)가 챔피언십(2부리그) 노리치 시티로 1년 임대를 떠날 전망입니다.

노팅엄 구단의 소식을 전하는 노팅엄 포리스트 뉴스는 오늘(2일)(한국시간) "황의조가 노리치 시티와 1년 임대를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고, 프랑스 스포츠신문 레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황의조가 한 시즌 동안 노리치 시티로 임대된다"고 썼습니다.

2022년 8월 보르도(프랑스)를 떠나 노팅엄에 입단하면서 EPL 입성에 성공했던 황의조는 곧바로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올해 2월 K리그1 FC서울로 6개월 단기 임대를 선택했던 황의조는 지난달 원소속팀인 노팅엄으로 복귀했고, 프리시즌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주전 경쟁을 펼치며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

하지만, 황의조는 정작 2023-2024시즌 개막 이후에는 아직 한 차례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고, 결국 챔피언십의 노리치 시티로 임대돼 출전 기회를 찾게 됐습니다.

특히 노리치 시티는 핵심 공격수 조슈아 서전트가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져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노리치 시티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3승 1무(승점 10)로 레스터 시티(승점 12)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