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 "공예, 韓 대표 오브제"

권오석 2023. 9. 2.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일 오후 충청북도 청주 소재 문화제조창을 방문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발달장애 예술인이 참여한 특별 워크숍에서 제작된 도자기 전시를 둘러봤으며 황란 작가의 '또 다른 자유_FB', 아리 바유아지 작가의 '바다를 엮다' 등 국내외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공예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일 오후 충청북도 청주 소재 문화제조창을 방문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했다.

김건희 여사가 1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막을 올린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발달장애 예술인이 참여한 특별 워크숍에서 제작된 도자기 전시를 둘러봤으며 황란 작가의 ‘또 다른 자유_FB’, 아리 바유아지 작가의 ‘바다를 엮다’ 등 국내외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김 여사는 “공예는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오브제”라며 “공예는 일상생활 소품 정도로 인식되곤 하는데, 실제로는 조각품까지 아우를 정도로 방대하다. 이번 비엔날레가 이런 인식을 개선하고 한국의 우수한 공예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