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김수빈, 오늘(2일) 비공개 결혼식…배우-모델 부부 탄생

서지현 기자 2023. 9. 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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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박과 김수빈은 2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윤박의 소속사 에이치앤드(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윤박의 예비 신부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고, 상대가 모델 김수빈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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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김수빈 결혼 / 사진=DB, 김수빈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박과 김수빈은 2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윤박의 소속사 에이치앤드(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윤박의 예비 신부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고, 상대가 모델 김수빈으로 밝혀졌다. 특히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나눠온 바 있다.

또한 윤박은 직접 자필편지를 통해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며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윤박은 1987년생으로 지난 2012년 MBC every1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했다.

김수빈은 1993년생으로, 현재 케이플러스홀딩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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