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김연우와의 특별한 인연 밝힌 복면가수 등장에 ‘술렁’ (복면가왕)

오는 3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의 마의 4연승 도전 무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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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MBC '복면가왕'의 전설이자 9연승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를 연상케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신봉선은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하현우 씨가 복면가왕에 등장했을 당시와 똑같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힌다. 오랜 시간 '복면가왕'의 안방마님으로서 자리를 지켜온 그녀의 주장에 복면 가수의 정체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특히 이 복면 가수는 본 무대에서 등장 때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반전을 예고한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들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판정단을 놀라게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의 정체가 공개되자 “김연우, BTS, 이하이 님과 협업했었다”라고 밝히는데, 톱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거론된 것만으로도 녹화장이 술렁인다.

또한, 3연승 가왕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 신용재와 4연승 가왕 ‘작은 아씨들’ 벤에게 보컬 코칭을 받은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바로 한 복면 가수가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두 사람에게 보컬 레슨을 받았음을 밝힌 것인데, 그는 전 가왕인 신용재와 벤에게 직접 배운 만큼 그에 걸맞은 완벽한 노래 실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는다.

3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과 정면 승부를 펼칠 복면 가수들의 무대는 내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