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3세' 이정현, 20년 만에 대학원 입학…공강 시간엔 "딸 밥 챙기러"('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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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대학원에 다닌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20년 만에 다시 학생이 됐다.
이정현이 공강 시간 사이, 딸 서아의 밥을 챙기러 잠시 집으로 돌아갔다.
이정현은 공강인 2시간 동안 서아가 먹을 두부 비지찌개와 서아를 봐주시는 시어머니가 드실 간식으로 두부샌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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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정현이 대학원에 다닌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정현은 20년 만에 다시 학생이 됐다. 배우, 아내, 엄마에 이어 20 살때부터 가슴속에 품어온 영화감독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이정현은 "대학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20대 시절부터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아를 출산하고 작품 끝나자마자 대학원에 들어갔다. 조금 더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었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 거의 20년 만에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이 공강 시간 사이, 딸 서아의 밥을 챙기러 잠시 집으로 돌아갔다. 이정현은 공강인 2시간 동안 서아가 먹을 두부 비지찌개와 서아를 봐주시는 시어머니가 드실 간식으로 두부샌드를 만들었다. 전자레인지로 아기는 물론 어른도 먹을 수 있는 간단 간식 단호박빵도 만들었다.
2시간 동안 뚝딱 요리를 완성한 이정현은 다시 한번 시어머니와 딸 서아에게 인사를 하고 다시 학교로 급하게 나섰다. 이정현은 "워킹맘이지만 내 아이에게 내 손으로 만든 음식을 먹이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다. 다행히 시어머니도 도와주시고 학교가 가까워 이렇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작은 체구에도 늘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이정현의 모습에 모두들 "열정 부자"라고 감탄했다.
이정현의 대학생 동안 비주얼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대학생인 줄 알았다", "20대 같다", "23학번 새내기인 줄 알았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피부과는 당연한 거고 클렌징을 열심히 한다. 밤샘 촬영을 해도 꼭 지운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게 있다. 잘 때 똑바로 자야한다. 옆으로 자면 살이 쳐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20살 때부터 앞만 보고 잔다"며 "손바닥을 위로 하면 어깨가 안 말린다. 잘 때도 편안하다"고 전했다.
1980년생인 이정현은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과 2019년 결혼했다. 2022년 4월 딸을 낳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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