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모델 부부 탄생…윤박·김수빈, 2일 결혼 "좋은 가정 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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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2일 결혼식을 올린다.
당시 김수빈 소속사 케이플러스홀링스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김수빈이 윤박의 결혼 상대가 맞다. 본인 의사를 존중해 윤박 소속사 측의 결혼 발표 입장문에는 관련 내용을 담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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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결혼 소식은 지난 5월 알려졌다. 당시 윤박 소속사 에이치앤드(H&) 엔터테인먼트는 “윤박이 예비 신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윤박의 예비 신부가 김수빈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김수빈 소속사 케이플러스홀링스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김수빈이 윤박의 결혼 상대가 맞다. 본인 의사를 존중해 윤박 소속사 측의 결혼 발표 입장문에는 관련 내용을 담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1987년생인 윤박은 2012년 MBC 에브리원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청춘시대’, ‘리갈하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로운 사기’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김수빈은 1993년생으로 윤박 보다 6살 연하다. 여러 유명 브랜드 패션 쇼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윤박은 결혼 소식을 알린 뒤 SNS 계정에 게재한 자필 편지를 통해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저 또한 배우로서 앞으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빈은 전날 SNS 계정에 웨딩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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