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던 70대 펌프카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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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후 3시 반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사거리를 건너던 70대 노인이 7톤 건설장비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펌프카를 몰던 운전자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중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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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후 3시 반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사거리를 건너던 70대 노인이 7톤 건설장비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펌프카를 몰던 운전자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중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075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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