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에 미국 경제 들썩 …콘서트 실황 역대 최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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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공연 영상이 영화관 예매 첫 날 역대 최고 수입을 올렸다.
1일(현지시간) 미 최대 영화관 체인 AMC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북미에서 개봉을 앞둔 스위프트의 콘서트 실황 영상 '테일러 스위프트 : 에라스 투어'는 예매 첫 날 2600만 달러(약 343억 원)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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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공연 영상이 영화관 예매 첫 날 역대 최고 수입을 올렸다.
1일(현지시간) 미 최대 영화관 체인 AMC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북미에서 개봉을 앞둔 스위프트의 콘서트 실황 영상 ‘테일러 스위프트 : 에라스 투어’는 예매 첫 날 2600만 달러(약 343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종전 역대 최대 일일 티켓 판매고를 올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년)의 1690만 달러(약 223억 원)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특히 아이맥스(IMAX) 상영관은 250여 곳의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미국의 영화 예매사이트 판당고는 ‘에라스 투어’ 상영관 티켓이 올해 개봉작 중 예매 첫날 수입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역대 개봉작 중에서도 10위권 안에 든다고 밝혔다.
스위프트가 올해 3월부터 미국 20여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 중인 이 콘서트는 현재까지 300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1조 원이 넘는 티켓 수입을 올렸다.
콘서트가 인기를 끌며 공연을 여는 지역마다 식당과 호텔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자 ‘테일러노믹스(Taylornomics)’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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