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토지' 배경 하동 최참판댁 한옥 숙박시설 4일 재개장

김동민 2023. 9. 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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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최참판댁 한옥 숙박시설을 오는 4일 재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평사리 풍경을 그대로 담은 한옥 6동 10실로 이뤄졌다.

하동군은 숙박시설을 다시 정비해 이번에 재개장해 직영한다.

하승철 군수는 "최참판댁 한옥 숙박시설을 통해 하동을 전통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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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한옥 숙박시설 [촬영 김동민]

(하동=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최참판댁 한옥 숙박시설을 오는 4일 재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곳은 소설가 고(故)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속 주 무대로 등장한다.

평사리 풍경을 그대로 담은 한옥 6동 10실로 이뤄졌다.

이 시설은 2019년 11월 개장 후 군이 직영하다가 이듬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민간이 위탁 운영했다.

하동군은 숙박시설을 다시 정비해 이번에 재개장해 직영한다.

하승철 군수는 "최참판댁 한옥 숙박시설을 통해 하동을 전통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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