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냄새와 처리, 걱정 없어요! 신상 리빙템 체험기

서울문화사 2023. 9.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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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가장 골칫덩어리인 ‘음식물 쓰레기’. 냄새와 처리 방법으로부터 해방시켜줄 가전을 직접 사용해봤다.

스마트카라 400 Pro

음식물 쓰레기의 부피를 최대 95%까지 줄여준다. 고온 건조로 병원성 미생물과 유해 세균을 없애주고 모아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보관 기능도 갖췄다. 버튼 터치로 작동이 손쉽고, 셀프 클리닝 기능으로 세척도 편리하다. 89만9천원.

편집장 서지아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전. 깊이감이 있어 따로 놓을 곳이 있으면 더 좋겠다. 처리 과정에서 소음이 거의 없어 자기 전 작동시키고 아침에 가루 형태의 결과물을 처리하면 돼 간편하다.

K-Queen 오지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처음 사용해봤는데, 이 가전 하나만으로도 주방 일이 한결 편해진 느낌. 음식물 쓰레기의 수분을 제거해 아주 작은 부피로 줄여주며, 물기나 냄새가 없어 모아서 배출하는 것도 편리하다.

휴스톰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쿨링박스

종량제 봉투 사이즈 3L 용량으로, 뚜껑 이중 밀폐 구조 및 냉장 기능으로 세균 번식을 방지해준다. 계속 켜둬야 하는 제품이지만 한 달 내내 사용해도 1천원대로 가성비가 좋고, 별도의 필터가 없어 유지 비용도 적다. 6만9천원.

편집장 서지아

초파리가 생기기 쉬운 바나나 껍질을 3일 정도 넣어놓아도 부패하지 않고 악취도 거의 없었다. 내통에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넣고, 버릴 땐 통만 챙기면 되니 간편하면서도 나름 친환경적이다.

에디터 이채영

뚜껑을 직접 열고 닫아야 하는 구조라 빈틈없이 잘 닫아야 했다. 대충 얹어놓으면 냄새가 새어나올 수 있다. 소음은 창문을 열어두면 나는 소리와 비슷해 거의 없는 편이다.

K-Queen 오지혜

동그란 항아리 모양과 베이지 컬러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항상 켜둬야 해서 아일랜드 위에 올려두고 사용했는데, 소음도 적고 싱크대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버리기도 좋아 편리했다.

휴롬 음식물 처리기

자동 건조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배수 처리가 필요 없어 악취를 막아준다. 제품 동작 중에도 음식물 쓰레기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고, 이물질을 불려 깨끗하게 세척하는 세척 모드를 지원한다. 75만9천원.

편집장 서지아

단순히 음식물 쓰레기 처리만 되는 것이 아니라 보관 기능이 있어 매번 처리하지 않고 모아뒀다가 일주일에 두세 번만 배출해도 된다. 음식물 쓰레기 냄새와 처리 2가지 모두에서 해방이다!

에디터 이채영

제품을 작동시키다가 음식물 쓰레기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어 편리했다. ‘투입은 가능한데 시간이 늘어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추가 투입된 양에 필요 시간만 자동으로 추가해 재작동된다.

K-Queen 오지혜

세척 모드가 있어 알아서 이물질을 불려 깨끗하게 세척해주니 음식물 쓰레기 투입할 때 말고는 손에 물 묻힐 일이 적다. 소음은 다른 가전과 비슷해 거의 느끼지 못했다.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냉동실에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하면 노로바이러스 등 다른 식자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냉각 반도체 ‘펠티어 소자’를 적용해 냉기가 본체 내부에 고루 퍼지면서 음식물 쓰레기가 썩는 것을 방지해준다. 3L 14만1천9백원.

편집장 서지아

음식물 쓰레기를 매일 버리러 나가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니 편리함 면에서는 추천할 만하다.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집을 비울 때도 유용할 듯. 소음도 거의 없는 편.

에디터 이채영

주방에 가전이 많은 편인데, 콤팩트한 사이즈로 부담 없이 놓을 수 있어 좋았다. 반자동 오픈 방식이라 음식물을 넣기 편하고 뚜껑이 빈틈없이 결착돼 냄새나 벌레를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느낌.

K-Queen 오지혜

집 안에 두는 것만으로도 묘한 악취가 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냄새를 없애주는 것만으로도 들여놓을 만하고, 소형 가전이기 때문에 자리 차지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

REVIEWER

<우먼센스> 편집장 서지아

편집장 서지아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매번 고민인 워킹맘. 음식은 하는 것도 문제! 버리는 것도 문제다.

<우먼센스> 에디터 이채영

에디터 이채영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한다. 그만큼 음식물 쓰레기 처리 횟수나 양도 많아 늘 고민이다. 

K-Queen 11기 오지혜

K-Queen 11기 오지혜

아이가 있어 집에서 요리를 하는 편. 먹다 남긴 음식이나 요리 후 남은 식재료 처리, 냄새는 정말 익숙해지지 않는다.

에디터 : 이채영 | 사진 : 각 브랜드,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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