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추석 연휴에 일본 원폭 피해 동포 한국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일) "윤 대통령이 원폭 피해 한국인들에게 추석 연휴에 한국에 와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원폭 피해자분들께 한국의 명절을 느끼게 해드리고 발전한 고국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부에서 공식 초청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추석 연휴에 일본에 거주 중인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해 동포를 한국에 초청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일) "윤 대통령이 원폭 피해 한국인들에게 추석 연휴에 한국에 와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원폭 피해자분들께 한국의 명절을 느끼게 해드리고 발전한 고국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부에서 공식 초청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피해자들과 만나 "오랜만에 고국에 와서 내 모국이 그동안 얼마나 변하고 발전했는지 꼭 한번 가까운 시일 내에 보시길 바란다"며 "제가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원폭 피해자들의 한국 방문은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주도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포착] 차량 조수석에 '1톤 황소' 구겨 넣고 질주…美 운전자 무슨 일?
- [사실은] "홍범도 논란의 핵심, 역사의 소급 적용"
- [단독] "같은 피해 없게"…'의왕 엘리베이터' CCTV 공개
- 같은 건물 여성 성폭행…"아무도 몰랐다" 주민 놀란 정체
- 방글라데시 간 한국인 뎅기열로 사망…동남아 여행 주의
- 경비 허술 노린 새마을금고 흉기 강도…3시간 만에 검거
- 부산에서 목욕탕 화재 뒤 폭발…소방관 등 20여 명 부상
- 후쿠시마 방류 찬성한 미국…"뉴욕에선 안 된다" 무슨 일
- [단독] '발전기금'이라더니…노래방 · 휴게소에서 '펑펑'
- '혈액암 투병' 안성기, 건강 회복한 근황…김혜수 · 정경순과 연극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