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나곡3리 소득증대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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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울진군 북면 나곡3리 마을회와 '마을 발전을 위한 소득증대 및 마을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나곡3리 마을 주민은 직접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전문가와 한울원자력본부 도움을 받아 마을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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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울진군 북면 나곡3리 마을회와 '마을 발전을 위한 소득증대 및 마을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나곡3리 마을 주민은 직접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전문가와 한울원자력본부 도움을 받아 마을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3년 계획 중 첫해인 올해에는 미역건조장을 조성하고 마을 안길을 정비하며 해수풀장을 설치한다.
한울본부는 이 사업에 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세용 한울본부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해나간다는 점은 한울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나곡3리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사업이 계속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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