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이서진 결별 후 홍콩행 언급 “사랑 때문에‥감성적인듯”(채널십오야)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정유미가 배우 이서진이 감성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9월 1일 공개된 '채널 십오야'에는 오는 9월 6일 영화 '잠' 개봉을 앞둔 정유미가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미는 "사람들이 (이서진) 오빠가 되게 차갑다고 생각하지 않나. 근데 차가운 거 같아 보이지만 안 차갑다. 완전 T라고 생각하는데 감성적인 것 같다"고 했다.

나영석 PD가 "감성은 아닌 것 같다"고 하자 "사랑 때문에 그렇게까지 간 거면 감성적인 거 아니냐"며 과거 이서진이 결별 후 2개월 간 홍콩에서 지낸 것을 언급했다.

이서진은 '채널 십오야'에서 당시를 떠올리며 "인생 전체 제일 큰 위기였다. (그때를 겪은 후) 항상 이민 갈 준비를 하게 된다. 급하게 가더라도 기반을 좀 찾을 수 있게"라고 털어놨다. (사진='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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