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목욕탕 폭발 사고, 소방관 부상자 1명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일 오후 부산 한 목욕탕에서 발생한 화재 및 폭발 사고의 부상자가 1명 늘었다.
사고 수습에 나섰던 소방관 1명이 경상자로 추가 분류된 것이다.
부산소방본부는 2일 소방관 1명이 이번 사고 부상자로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1시 40분 경 부산 동구 좌천동 매축지 마을에서 목욕탕 건물 지하 1층 지하실에서 30분 간격으로 2번의 폭발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등이 다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지난 1일 오후 부산 한 목욕탕에서 발생한 화재 및 폭발 사고의 부상자가 1명 늘었다. 사고 수습에 나섰던 소방관 1명이 경상자로 추가 분류된 것이다.
부산소방본부는 2일 소방관 1명이 이번 사고 부상자로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사고 피해자는 모두 24명이 됐다.
이번 사고로 소방관 10명, 경찰관 3명, 구청 공무원 4명, 인근 주민 7명 등이 부상을 입었다. 이중 소방관 2명이 중상이고 나머지 22명은 경상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여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1시 40분 경 부산 동구 좌천동 매축지 마을에서 목욕탕 건물 지하 1층 지하실에서 30분 간격으로 2번의 폭발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등이 다쳤다.
choi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혜리 ‘일등석→이코노미’ 강등 델타항공 "환불 조치 중"
- 배우 유지태 교수됐다…건국대 영상영화학과 교수 임명
- 이효리·이상순, 결혼 10주년 기념…"감사, 둘 칭찬해"
- “임신犬 배 갈라 새끼만 빼내고 냉동”…‘급습’ 합법 번식장 봤더니
- BTS 지민, 정국 생일 기념 상의 탈의…'등근육' 자랑
- 車 조수석에 거대한 정체…설마 ‘황소’ 태우고 질주?
- 정유미 "'서진이네' 톡방 군대 느낌…이서진, 답장 없으면 조급"
- “정략결혼 거부, 남친 따로 있다” 18살 딸 ‘명예살인’ 파키스탄父 체포
- 한석준, 도서 행사장서 실신한 팬 응급조치
- 양손 묶여 숨진 40대女…신고받은 경찰, 현장 40m옆까지 왔다가 그냥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