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하다 신호등 들이받은 40대…차량화재 8분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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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새벽 1시 4분께 경남 창원시 동읍 원창 호수아파트 앞 상가 인근 한 도로변에서 40대 운전자가 만취상태로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41)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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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송보현 기자 = 2일 새벽 1시 4분께 경남 창원시 동읍 원창 호수아파트 앞 상가 인근 한 도로변에서 40대 운전자가 만취상태로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41)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에 난 불은 8분만에 완진됐다.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새벽에 ‘펑’하는 소리가 연달아 나서 현장에 나갔더니 차에서 불이나고 있었다”며 “다른 정전 피해 등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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