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목욕탕 폭발사고 부상자 24명으로 늘어

이동민 기자 2023. 9. 2.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사고로 인한 부상자 수가 24명으로 늘어났다.

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폭발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진화를 펼치던 소방관 10명과 현장을 통제하던 경찰관 3명, 구청장과 직원 4명, 주민 7명 등 총 24명이 화상 등의 피해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앞서 지난 1일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 건물 지하 1층에서 두 차례에 걸쳐 폭발이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명 중상·22명 경상
[부산=뉴시스] 권태완 기자 = 1일 오후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화재로 인한 폭발이 발생해 화염이 시민들을 덮치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2023.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사고로 인한 부상자 수가 24명으로 늘어났다.

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폭발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진화를 펼치던 소방관 10명과 현장을 통제하던 경찰관 3명, 구청장과 직원 4명, 주민 7명 등 총 24명이 화상 등의 피해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 중 소방관 2명은 안면부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경찰관 3명 등 나머지 22명은 경상이다.

부산소방은 이날 오전 10시 경찰 등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 건물 지하 1층에서 두 차례에 걸쳐 폭발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