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 시작"…대백프라자 개점 30주년 기념 사은대축제

김종엽 기자 2023. 9. 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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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토종백화점인 대백프라자는 2일 개점 30주년을 맞아 경품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연다.

1993년 9월 문을 연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점은 오는 10일까지 고객 감사 사은 대축제를 비롯해 경품 이벤트 등 연간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

최영근 대구백화점 기획팀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본연의 자리를 지켜온 대백프라자의 30년은 지역과 고객이 함께 만든 시간이자 역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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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가 개점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고객 감사 사은 대축제를 진행한다. 사진은 대백프라자 전경.(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토종백화점인 대백프라자는 2일 개점 30주년을 맞아 경품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연다.

1993년 9월 문을 연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점은 오는 10일까지 고객 감사 사은 대축제를 비롯해 경품 이벤트 등 연간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TV, 에어팟 등을 증정하는 '개점 30주년 기념경품 이벤트'를 연다.

프라자점 개점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상품전도 열린다.

제철과일 30%, 팔공상강한우와 수산물 최대 30%, 모피 최대 70%, 패션의류 가을 이월상품 최대 90% 할인전을 펼친다.

'대백프라자 30년 발자취 전(展)'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지역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함께 다양한 물품을 전시한다.

최영근 대구백화점 기획팀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본연의 자리를 지켜온 대백프라자의 30년은 지역과 고객이 함께 만든 시간이자 역사"라고 말했다.

대백프라자가 개점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고객 감사 사은 대축제를 진행한다. 사진은 1995년 9월15일 대백프라자 정문에서 열린 개점 축하 행사 모습.(대구백화점 제공)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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