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3일 동안 물 단식 도전..심각한 후유증 "지옥이다" ('나혼산')

조윤선 2023. 9.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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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물 단식에 나섰다.

1일 방송 말미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는 물 단식을 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장우의 물 단식 후유증은 금세 나타났다.

이장우는 밖에 나와서도 후유증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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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장우가 물 단식에 나섰다.

1일 방송 말미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는 물 단식을 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는 "내가 너무 많이 때려 넣다 보니까 디톡스해서 내보내고 다시 먹자해서 3일 동안 물만 마시고 장기 휴식하는 날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장우의 물 단식 후유증은 금세 나타났다. 그는 힘없는 표정으로 "배고프다", "손 떨린다"고 토로했다. 또한 먹지 못하는 대신 코로 음식 냄새를 맡으며 괴로워했다.

이장우는 밖에 나와서도 후유증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푸바오가 이거 엄청 맛있게 먹던데"라며 혀를 내밀어 풀을 맛보는 기행을 펼쳤다.

이장우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기 위해 산림욕에 나섰다. 맨발로 산에 오르던 그는 "나오니까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장우가 길을 잃은 듯 산길을 헤매며 "지옥이다. 내가 여기 왜 왔지"라고 후회하는 모습이 나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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