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자다가 벌떡, 맥박 확인→공황장애 약 먹어…"미친듯이 증상 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태현이 자던 중 공황장애 약을 복용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텐트 안 야전침대 위에서 자다가 갑자기 깨 자신의 맥박을 확인했다.
자다 말고 벌떡 일어난 차태현은 답답해하며 입고 있던 점퍼를 벗고는 바로 옆에 둔 약을 꺼내먹었다.
앞서 차태현은 배우 강훈이 "좁은 자리가 공황장애가 온다"고 고백하자 "넌 항상 형 옆에 있어라. 형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공황장애 약을 많이 가져왔다"며 안심시킨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차태현이 자던 중 공황장애 약을 복용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사막 캠핑에 도전,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텐트 안 야전침대 위에서 자다가 갑자기 깨 자신의 맥박을 확인했다. 자다 말고 벌떡 일어난 차태현은 답답해하며 입고 있던 점퍼를 벗고는 바로 옆에 둔 약을 꺼내먹었다. 공황장애를 위해 준비한 약이었다.
앞서 차태현은 배우 강훈이 "좁은 자리가 공황장애가 온다"고 고백하자 "넌 항상 형 옆에 있어라. 형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공황장애 약을 많이 가져왔다"며 안심시킨 바 있다.
이때 때마침 홍경민이 텐트 안으로 들어와 텐트 문을 닫으려 하자 차태현은 "아냐, 문 열어줘. 나가게"라고 부탁했다. 차태현이 텐트 밖으로 나가자 절친 홍경민은 별다른 이유를 묻지 않고 함께 따라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날 아침 차태현은 잠을 설친 듯한 모습으로 일어났다. 그는 "어제 약을 하나 먹고 잤다. 모르겠는데 갑자기 (증상이) 미친 듯이 오더라. (약 먹으니) 좀 안정이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부터 경인이랑 혁이랑 양 옆에서 코를 고는데 장난 아니더라. 혁이는 막 대사를 하더라"고 토로했다.
강훈 역시 "진짜 크더라. 이어폰 노이즈 캔슬링을 하고 잤는데 (코 고는 소리가) 엄청 커서 깜짝 놀랐다"라며 공감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직 초4인데…금쪽이 누나, 자폐 동생 대변까지 직접 처리 '경악' - 머니투데이
- 김정균 "딸 7년간 못 보게 한 전처, 마음 바꾼 이유가…" 사연 고백 - 머니투데이
- "증상이 미친듯이 와" 차태현 자다가 벌떡, 맥박 확인→공황장애 약 먹어 - 머니투데이
- [더영상] 日서 머리채 잡힌 BTS 뷔…일회용컵 제지당하자 머그잔 난동 - 머니투데이
- 성인물 찾아보는 초3 금쪽이…오은영 "감정적 대처는 안 돼"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논란된 수능 문제들..국어 지문 속 링크에 '윤 정권 퇴진' 집회 일정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 5만원 깨졌다… 코로나 팬데믹 때로 돌아간 주가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