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비봉 돼지농장 재개 논란..지자체 부지매입으로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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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 동안 공방을 벌였던 완주 비봉 돼지농장 재개 논란이 지자체의 부지매입으로 종결됐습니다.
이지바이오 돼지농장 재가동을 반대하는 완주사람들 3백여 명은 오늘(2일) 오전 11시 비봉면체육공원에서 돼지농장 문제 해결을 자축하는 잔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갈무리 한 "계란으로 바위를 깨다-비봉 돼지농장 재가동 저지 경과보고서"를 발간,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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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 동안 공방을 벌였던 완주 비봉 돼지농장 재개 논란이 지자체의 부지매입으로 종결됐습니다.
이지바이오 돼지농장 재가동을 반대하는 완주사람들 3백여 명은 오늘(2일) 오전 11시 비봉면체육공원에서 돼지농장 문제 해결을 자축하는 잔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갈무리 한 "계란으로 바위를 깨다-비봉 돼지농장 재가동 저지 경과보고서"를 발간, 배포했습니다.
양돈 악취로 인한 생활 환경 악화를 지적해온 이들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폐업 농장을 인수한 뒤 재가동을 추진한 대기업에 맞서 가동 저지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완주군은 2023년 6월 16일 업체와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업체 측도 행정소송 상고를 취하함에 따라 재가동을 둘러싼 분쟁은 최종 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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