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흐리고 비…3일까지 최대 120㎜ 이상

이동민 기자 2023. 9. 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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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 정체전선의 특성 상 강수대의 남북 폭이 좁아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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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2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2~3일)은 30~80㎜(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 정체전선의 특성 상 강수대의 남북 폭이 좁아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밝혔다.

아울러 당분간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27도로 예상됐다.

또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3일까지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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