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빼어난 절경 뒤 새겨진 일제 침략 역사 현장을 가다

제주방송 정용기 2023. 9.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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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는 '제주 시청자 카메라'의 줄임말로 우리 이웃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JIBS 마을 기자들이 직접 동네 곳곳을 다니며 만든 시청자 참여 뉴스인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주에는 일제강점기 일본의 침략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흔적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 뒤에 새겨진 역사의 현장을 홍성은 마을 기자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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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는 '제주 시청자 카메라'의 줄임말로 우리 이웃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JIBS 마을 기자들이 직접 동네 곳곳을 다니며 만든 시청자 참여 뉴스인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주에는 일제강점기 일본의 침략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흔적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수마포해안에서 성산일출봉을 향해 150m 떨어진 곳에 있는 진지가 대표적입니다.

태평양 전쟁 말기 미군의 일본 본토 침공이 임박하자 일본군이 시행한 결호작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성산일출봉 일대에는 일자형 15개, 벙커형 2개, 왕자형 1개의 진지가 뚫려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 뒤에 새겨진 역사의 현장을 홍성은 마을 기자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제주방송 홍성은 마을 기자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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