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펠릭스, 그토록 원하던 바르셀로나로... '1시즌 임대'[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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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가 바르셀로나 유니폽을 입었다.
바르셀로나는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6월 30일까지 펠릭스를 임대하는 데 합의했다. 영구 이적 옵션은 없다"고 알렸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펠릭스가 복귀했지만 그는 "난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는 폭탄발언을 해 구단을 화나게 만들었다.
구단과 사이가 여전히 좋지 않은 주앙 펠릭스에게 한때 '큰손' 알 힐랄이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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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주앙 펠릭스가 바르셀로나 유니폽을 입었다.
바르셀로나는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6월 30일까지 펠릭스를 임대하는 데 합의했다. 영구 이적 옵션은 없다”고 알렸다.
1억 1300만 파운드의 거액을 발생시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왔던 주앙 펠릭스는 입단 첫 해 27경기에 출전, 6골 1도움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에도 비슷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돈값’ 만큼은 아니란 평가를 받았다. 그가 첼시로 간 이유는 시메오네 감독과 불화설 때문이었다. 전술 문제로 충돌을 빚어 펠릭스는 첼시에서 잠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펠릭스가 복귀했지만 그는 “난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는 폭탄발언을 해 구단을 화나게 만들었다.
구단과 사이가 여전히 좋지 않은 주앙 펠릭스에게 한때 ‘큰손’ 알 힐랄이 접근했다. 하지만 그의 행선지는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펠릭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뛰고싶다는 의지를 보였다”며 “공개적으로 자신의 소망을 드러내줘서 고맙다”고 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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