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문화가 있는 날…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개최

원동화 기자 2023. 9. 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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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문화재단과 부산진구청은 2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거리로(路)! 문화로(路)! Stand Up'을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전통연희부터 스트리트 댄스, 현대무용까지 춤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공연자들과 참여자들을 연결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을 준비했다"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서면에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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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진문화재단과 부산진구청은 2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거리로(路)! 문화로(路)! Stand Up’을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사진=부산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과 부산진구청은 2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거리로(路)! 문화로(路)! Stand Up'을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결을 통한 참여를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와 서양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친다. 퓨전국악, 한국무용,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시민들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전통의상 체험 공간 운영으로 서면 젊음의 거리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즉흥 춤의 매력을 선보이는 '뽕잡화점'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한국 춤사위를 화려하게 만들어 내는 ‘댄스 프로젝트 소희’의 공연이 이어진다.

뒤이어 국악과 클래식 그리고 실용음악의 장르를 합쳐 새로움을 추구하는 '날나리와 쟁이'의 공연, 국악 악기로 대중적인 음악 요소를 가미해 연주하는 '조선버전', 부산을 대표하는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그룹 'SDK'의 공연이 이어진다. 끝으로 역동적인 리듬으로 관객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청년연희그룹 '아트스트릿 악당' 공연으로 120분간 서면 젊음의 거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전통연희부터 스트리트 댄스, 현대무용까지 춤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공연자들과 참여자들을 연결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을 준비했다"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서면에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천 등으로 행사 취소가 될 경우 부산진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안내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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