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곳곳 늦더위…남해안 제주 비소식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9. 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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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토요일인 2일은 남해안과 제주 등에 가끔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2일 기상청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차차 벗어나겠고, 중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30~8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40㎜ ▲전북 남부 5~2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30~80㎜ ▲경남 내륙, 대구·경북 남부, 울릉도·독도 10~60㎜ ▲제주도 남부·동부·중산간·산지 50~150㎜ 등이다.

특히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29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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