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덥지 않은 날이 없었다"...日 8월 내내 30도 넘어, 관측 사상 처음

박소연 2023. 9.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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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 간 일본 도쿄의 최고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간 적이 하루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도쿄 도심이 8월 한 달 간 모든 날이 '한여름(真夏日·마나쓰비)'이었다고 보도했다.

한여름은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도쿄 도심에서 한 달 중 모든 날이 한여름이었던 건 기상청이 187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라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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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덥지 않은 날이 없었다"...日 8월 내내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8월 한 달 간 일본 도쿄의 최고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간 적이 하루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도쿄 도심이 8월 한 달 간 모든 날이 '한여름(真夏日·마나쓰비)'이었다고 보도했다.

한여름은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도쿄 도심에서 한 달 중 모든 날이 한여름이었던 건 기상청이 187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라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도쿄 도심은 또 올해 폭염일 일수도 22일로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최고 기온 35도를 웃돌고 있는 더위는 9월 들어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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