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불가리아에 스트라이커 장갑차·설비 판매 잠정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불가리아를 상대로 스트라이커 장갑차 및 관련 설비 판매를 승인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불가리아를 상대로 한 스트라이커 장갑차 183대 및 관련 설비 판매 승인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DSCA는 "이번 판매는 나토 동맹의 안보 증진에 기여해 미국의 국가안보·외교정책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불가리아를 상대로 스트라이커 장갑차 및 관련 설비 판매를 승인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불가리아를 상대로 한 스트라이커 장갑차 183대 및 관련 설비 판매 승인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약 15억 달러(약 1조9785억 원) 규모다. 장갑차 외에도 대형 기동전술트럭과 7.62㎜ 기관총, 전차·장갑차용 원격조작화기체계(CROWS) 등이 이번 판매에 포함됐다.
판매는 의회가 최종 승인하면 집행된다. DSCA는 이날 의회에 승인 내역을 통보했다고 한다.
불가리아는 미국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이다. DSCA는 "이번 판매는 나토 동맹의 안보 증진에 기여해 미국의 국가안보·외교정책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DSCA는 아울러 이번 판매가 자국 대비 태세에 미치는 영향이 없으며, 불가리아는 해당 무기를 자국 방어와 역내 위협 저지에 사용하리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