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낙타타다 낙상 위기 “R 깨질뻔”(택배는 몽골몽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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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낙타를 타다가 낙상할 뻔 했다.
이날 사막에 도착한 멤버들은 캠핑 준비에 앞서 낙타 타기 체험을 했다.
김종국은 자신보다 놀랐을 낙타부터 달랬다.
"괜찮아요?"라고 낙타에게 말을 건넨 김종국은 연신 "고맙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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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종국이 낙타를 타다가 낙상할 뻔 했다.
9월 1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3회에서는 2개의 택배를 배송 완료한 용띠클럽과 막내 강훈이 사막 캠핑에 도전,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막에 도착한 멤버들은 캠핑 준비에 앞서 낙타 타기 체험을 했다. 이때 김종국은 순식간에 중심을 잃고 떨어질 위기에 처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리인이 황급히 김종국 쪽으로 달려가고, 하체 힘으로 겨우 버틴 김종국은 상체로 안전하게 착지했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어 보였다.
김종국은 자신보다 놀랐을 낙타부터 달랬다. "괜찮아요?"라고 낙타에게 말을 건넨 김종국은 연신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후 낙타 타기 체험을 마친 홍경민은 "경인이가 왜 엉덩이가 까졌는지 알겠다"고 토로했다. 앞서 홍경인은 승마를 하다가 엉덩이 상처를 입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엉덩이보다 뛰니까 R이 깨질 것 같네"라고 파격 발언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운동이 되겠어. 전립선이 좋아지겠어"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JTBC '택배는 몽골몽골'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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