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명세빈 “남자 있어야” 혼자 병 따다 재혼 필요성 실감(편스토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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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인 혼자 병 따다가 남자의 필요성을 실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명세빈은 요리를 하던 중 안 따지는 병에 애를 먹었다.
곧 명세빈은 주방으로 병을 들고 가며 "이럴 때"라고 중얼거렸다.
그래도 명세빈은 이후 만능 병따개를 가져와 스스로 안 열리는 병을 해결했고, 집에 남편이 있는 별도 "남편이 따주는데 저거 하나 사야겠다"라며 구매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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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명세빈인 혼자 병 따다가 남자의 필요성을 실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9월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91회에서는 명세빈이 솔로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명세빈은 요리를 하던 중 안 따지는 병에 애를 먹었다. 칼등으로 툭툭 쳐도, 손목에 아무리 힘을 줘봐도 열리지 않는 병. 명세빈은 "요즘 손목에 점점 힘이 없어진다. 이런 얘기해도 되나. 손목도 아프고 뻑뻑해진다"고 토로했다.
곧 명세빈은 주방으로 병을 들고 가며 "이럴 때…"라고 중얼거렸다. 이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닥터 차정숙'의 엄정화 딸 역할 이서연은 "고무장갑?"이라며 명세빈이 필요로 하는 도구를 추측했는데.
곧장 VCR 속 명세빈은 "남자가 있어야 해"라고 말을 이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명세빈은 이후 만능 병따개를 가져와 스스로 안 열리는 병을 해결했고, 집에 남편이 있는 별도 "남편이 따주는데 저거 하나 사야겠다"라며 구매욕을 내비쳤다.
한편 1975년생으로 올해 만 48세인 명세빈은 지난 2007년 11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하였으나, 2008년 결혼 5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앞서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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