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위생 논란 의식 “기안84 내게 더럽다고 하는 건” 발끈(나혼산)

이하나 2023. 9. 2.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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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기안84의 위생 지적에 발끈했다.

커플은 "일부러 찾아봤다. 기안84가 거울 치료한다면서"라고 김대호가 출연한 방송 내용을 언급했다.

김대호는 커플에게 "기안84가 저한테 더럽다고 하는 건"이라고 발끈했다.

그때 박나래는 "처음 만난 사람한테 저렇게 살갑게 친해지는데 왜 기안84님하고만 안 친해지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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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대호가 기안84의 위생 지적에 발끈했다.

9월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는 울릉도의 한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김대호는 캠핑장에서 만난 한 커플과 자신의 1인용 텐트에서 술을 마셔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커플은 “일부러 찾아봤다. 기안84가 거울 치료한다면서”라고 김대호가 출연한 방송 내용을 언급했다. 앞서 기안84는 “왜 더럽다고 하는지 이제 알겠다. 위생 관리를 좀 해야겠다”라고 지적했다. 김대호는 커플에게 “기안84가 저한테 더럽다고 하는 건”이라고 발끈했다.

영상을 보던 김대호는 “내가 술기운에”라며 기안84에게 사과했다. 전현무는 “취중진담. (집에) 안 부르는 이유가 있었네”라고 말했다.

그때 박나래는 “처음 만난 사람한테 저렇게 살갑게 친해지는데 왜 기안84님하고만 안 친해지냐”라고 지적했다. 코드 쿤스트도 “처음 봤는데 자기 집(텐트)에 초대했다”라고 거들었다. 기안84는 “나는 몇 달을 초대해달라고 했는데”라고 서운해 했다.

양치 후 수영복을 갈아입은 김대호는 수영할 때 입는 반바지를 입고 해변에 나갔다. 스노클랑 장비를 착용하고 수영을 즐기는 김대호 모습이 공개되자, 전현무는 “이런 것도 기안이랑 비슷해”라고 비교했다. 기안84는 “저렇게 나랑 취미가 비슷한데 그렇게 초대를 안 하고”라고 뒤끝을 보였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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