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카카오, 정력에 좋다"…김성균 "난 그만 먹어야"[형따라마야로]
고향미 기자 2023. 9. 2. 05:3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차승원이 카카오의 효능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은 네 번째 열쇠를 얻기 위해 마야의 카카오를 찾아 나섰다.
이에 카카오 카페에서 카카오 씨앗을 먹던 차승원은 "이거 성균이는 많이 먹어야 돼. 왜인 줄 알아? 이게...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뜸을 들였다.
그리고 이내 "아즈텍 왕 중에 몬테수마라고 있거든. 그 사람이 이거 하루에 50개 씩 먹었다. 왜냐하면 이게 남성에게 굉장히 좋거든"이라고 설명했다.
차승원은 이어 "그러니까 우리 김성균 씨 다 드시게!"라고 김성균에게 카카오 씨앗을 권했지만, 김성균은 "애가 셋이나 있다"며 거절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카카오 장인은 "몬테수마는 카카오를 많이 먹어서 정력이 좋았다. 몬테수마의 생식력(?)이 얼마나 좋았냐면 자식이 300명이었다"고 추가했다.
충격을 받은 김성균은 "그만 먹어야지 나는"이라고 선언했고, 차승원은 "성균이는 손도 못 대게 해. 손도 대지 못하게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배우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에서 마야의 비밀을 풀 아홉 개의 열쇠를 찾아나가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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