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제주도에 가끔 비, 높은 너울 주의

이재원 2023. 9.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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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지방은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남해안과 제주도, 남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남해안과 경남해안,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고, 만조 때 바닷물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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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지방은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남해안과 제주도, 남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0~150mm, 많은 곳은 200mm이상입니다.

전남남해안과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30~80mm, 경남내륙과 대구, 경북남부는 10~60mm, 광주, 전남은 5~40mm, 전북남부는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전남남해안과 경남해안,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등 전국이 26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서해남부 남쪽 바깥먼바다, 남해동부 바깥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고, 만조 때 바닷물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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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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