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까지 강풍 동반 시간당 30~60㎜ 비

오영재 기자 2023. 9. 2.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2일 제주는 오후까지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낮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 곳곳에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4일까지 제주 해안에는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안가 너울성 파도 주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시내 주택가 전선 위에 제비들이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3.08.3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토요일인 2일 제주는 오후까지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낮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 곳곳에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아울러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간판 떨어짐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24~26도(평년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평년 28~29도)로 분포하겠다.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겠으니 접근을 자제해야겠다.

남쪽 먼바다에서는 최대 5m의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4일까지 제주 해안에는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