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가 7거래일 연속 상승…올해 최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 유가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이번 주에 5.72달러, 7.17% 상승하며, 올해 3월 이후 주간 상승 폭으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또, 이날 미국 8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3.8%로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유가 오름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유가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시간 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92달러, 2.30% 상승한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유가는 이번 주에 5.72달러, 7.17% 상승하며, 올해 3월 이후 주간 상승 폭으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 협의체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이날 미국 8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3.8%로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유가 오름세를 뒷받침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집단마약 현장 추가증언…“좋은 것 있다며 초대…경찰관도 취했다”
- [단독] “마른 하늘에 유리 벼락?” 지하철 엘리베이터 지붕이 와르르
- 국방홍보원 ‘홍범도 지우기’?…“홍범도함 이름 변경 검토 안 해”
- ‘역대 최다 자산’ 대법원장 후보…‘재산 증식’ 쟁점될 듯
- 간토학살 100년, 일본 정부 ‘외면’ 속 추모 분위기…“진상 규명해야”
- 군사법원,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 구속영장 기각
- 생명 지킨다더니…1393 상담했다가 눈물 쏟은 사연 [제보K]
- “장사는 안 되는데”…매출 부진에 대출 상환 압박까지
- “더 내고 더 늦게 받아야”…연금개혁 밑그림 공개
- 목욕탕 화재 진압 중 폭발…소방관 등 20여 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