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시진핑과 곧 만날 것‥ 우리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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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 "곧 우리는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것"이라며 인도주의적 관계 발전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최고위급을 포함한 각급 러시아-중국 양자 접촉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며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 회담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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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 "곧 우리는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것"이라며 인도주의적 관계 발전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그(시 주석)는 나를 친구라고 부르는데, 그는 러-중 관계의 많은 발전을 이끈 사람이기 때문에 그를 친구라고 부른다는 것이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최고위급을 포함한 각급 러시아-중국 양자 접촉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며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 회담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달 중국을 방문해 '일대일로(一帶一路) 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071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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