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맑다 차차 흐려져…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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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1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3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30도, 동구·중구 29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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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1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18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19도, 동구·옹진군·중구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3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30도, 동구·중구 29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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