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오는 18일 유엔총회 계기로 안보리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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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달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 참석한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리트 호자 유엔주재 알바니아 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달 18일 유엔 뉴욕본부에서 열리는 제78차 유엔총회(UNGA)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자 대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를 계기로 오는 20일 열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리 회의에도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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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달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 참석한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리트 호자 유엔주재 알바니아 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달 18일 유엔 뉴욕본부에서 열리는 제78차 유엔총회(UNGA)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자 대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를 계기로 오는 20일 열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리 회의에도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번달 유엔총회에 참석해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며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평화공식을 논의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평화협상을 위한 10개 조항을 제시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측이 제시한 평화안에는 러시아군 철군과 적대행위 중단, 핵 안전과 식량안보 등이 담겼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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