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제일 뚱뚱했을 때 47㎏, 숨차서 힘들었다”(채널 십오야)

이하나 2023. 9. 2. 0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유미가 47kg을 인생 최대 몸무게라고 밝혔다.

인생에서 최고로 뚱뚱했던 시절이 언제냐는 질문에 정유미는 "이거는 나가면 남들이 욕할 수 있는데 제가 저를 데리고 다니는 게 너무 힘들더라. 46kg에서 47kg 였다"라고 말했다.

"46~47kg 시절에 어떤 게 힘들었냐"라고 묻자 정유미는 "그냥 숨이 찼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정유미가 47kg을 인생 최대 몸무게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채널 십오야’ 채널에는 ‘깜짝 방문한 동생이랑 급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나영석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안 불안해? 나는 촬영을 안 하고 한두 달 쉬면 불안하다”라고 질문했다.

정유미는 “저도 운동에 약간 미친자다. 어느 순간 강박이 됐다는 생각이 들더라. 저는 밤새던 시절에 촬영했던 사람 아닌가. 촬영을 하면 아예 못 한다는 생각에 촬영 없을 때 몰아서 했다”라며 “하루에 운동 세 개를 하고 올 때도 있었다. 그걸 안 하면 불안했던 때가 있다. 아프고 나서부터는 그걸 할 수가 없으니까 그때 좀 불안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사실 티가 나지는 않는다. 사람들이 제가 이렇게 운동 많이 한다는 걸 모른다. 원래 마른 줄 아는데 계속 운동을 하니까 이 상태로 유지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인생에서 최고로 뚱뚱했던 시절이 언제냐는 질문에 정유미는 “이거는 나가면 남들이 욕할 수 있는데 제가 저를 데리고 다니는 게 너무 힘들더라. 46kg에서 47kg 였다”라고 말했다. 이우정 작가는 “뭐라고? 한쪽 다리만?”이라고 발끈했고, 나영석 PD도 “지금 전국이 술렁술렁하고 있다”라고 거들었다.

정유미는 “드라마 촬영 한번 하면 살이 쏙 빠진다. 먹는 것보다 자는 게 좋아서 시간 있으면 무조건 자버리는 거다. 일은 맨날 하니까 살이 빠지는데 그게 화면에는 더 괜찮게 나오더라. 제가 작고 이러니까 얼굴이 되게 큰 줄 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우정 작가는 “너 얼굴 조그맣다. 언니한테 맞을래?”라고 발끈했다.

“46~47kg 시절에 어떤 게 힘들었냐”라고 묻자 정유미는 “그냥 숨이 찼다”라고 답했다. 나영석 PD는 “옛날 스포츠 신문 헤드라인이다”라고 장난을 쳤다.

(사진='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