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2' 전성우, 공승연에 "가지 마세요"…부검 지원 요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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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우가 공승연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날 송설의 국과수의 호출을 받고 부검실로 왔다.
그는 "태원 소방서 구급대 소속 송설입니다"라고 자신의 소속을 밝혔다.
이에 송설은 "봉합한 사이로 피가 새어 나오고 있는 출혈이 통제 불가능한 상태였다. 거즈만으로는 지혈이 되지 않아서 혈액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치했다"라며 뭔가 잘못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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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전성우가 공승연에게 관심을 보였다.
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에서는
이날 송설의 국과수의 호출을 받고 부검실로 왔다. 그는 "태원 소방서 구급대 소속 송설입니다"라고 자신의 소속을 밝혔다.
이를 본 법의학자 한세진은 송설에게 "지혈을 과격하게 하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송설은 "봉합한 사이로 피가 새어 나오고 있는 출혈이 통제 불가능한 상태였다. 거즈만으로는 지혈이 되지 않아서 혈액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치했다"라며 뭔가 잘못됐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세진은 "Life Before Limb"이라며 생명과 직결되는 장기를 살리기 위해 덜 중요한 부위를 포기하는 행위를 한 송설을 칭찬했다.
이에 송설은 인사 후 돌아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한세진은 그런 송설을 붙잡았다. 그는 "가지 마세요"라며 "현장 최초 대응자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요. 처치하신 거 보니까 병원에서 일했던 분 같은데 맞죠??"라고 물었다.
병원 PA 간호사로 일했다는 송설에게 한세진은 바쁘지 않으면 부검을 도와달라고 했고, 이에 송설은 한세진의 부검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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