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양천구 교사, 6학년 맡고 힘들어해...학교, 사건 은폐 정황”
김수연 2023. 9. 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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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 재직하던 중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교사가 6학년 담임교사를 맡은 후부터 학급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14년차 교사인 A씨는 서울 양천구 B초등학교의 6학년 담임을 맡고 있으며 질병 휴직 중이었다.
이어 "올해 6학년 담임교사를 맡으면서 학급 생활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며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했으며 학년 초부터 병가와 질병휴직을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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