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엄청난 스케줄 소화…"48시간 잠 못 자, 지긋지긋해"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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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샤이니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키는 차에서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잠들어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스케줄이 끝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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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키가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샤이니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키는 차에서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잠들어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몇 시간 전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던 것.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스케줄이 끝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키는 "잠을 48시간 못 잤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줬다.
그는 귀가하자마자 메이크업을 지울 생각에 한숨부터 내쉬었다. 기운 없이 어둑한 집에 불을 켠 뒤 "(새벽) 4시 반이네"라면서 헤어피스를 떼기 시작했다. 특히 키는 "아 지긋지긋하다, 지긋지긋해"라고 혼잣말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럼에도 루틴은 완벽하게 해냈다. 키는 꼼꼼하게 화장을 지우는 것은 물론 왁스로 뭉친 머리까지 섬세하게 감았다.
이를 지켜보던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이 와중에 트리트먼트까지? 남자라면 올인원!"이라고 농을 던져 폭소를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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