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절친' 레길론, 토트넘 떠나 맨유 임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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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레길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길론이 2024년 6월까지 맨유에 임대 형태로 합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레길론은 "인생에 있어서 모든 것에 대비해야 한다. 이 위대한 구단에 합류할 기회를 거절할 수 없었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그가 내게서 필요한 것을 알게 됐다. 나는 이 구단의 성공을 위해 일원이 될 준비를 마쳤다"라고 이적 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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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세르히오 레길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길론이 2024년 6월까지 맨유에 임대 형태로 합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레길론은 "인생에 있어서 모든 것에 대비해야 한다. 이 위대한 구단에 합류할 기회를 거절할 수 없었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그가 내게서 필요한 것을 알게 됐다. 나는 이 구단의 성공을 위해 일원이 될 준비를 마쳤다"라고 이적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맨유가 이번 시즌 기여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안다. 나는 이 팀과 함께 싸울 준비가 돼 있다. 내 자질을 모두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존 머터프 맨유 디렉터는 "또 다른 레프트백을 영입해야 한다는 것이 분명해졌고, 우리는 레길론을 영입하기 위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했다. 그는 이번 시즌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 그는 리그와 유럽 대항전에서 좋은 경험을 갖고 있다. 스쿼드에 합류해 바로 경기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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