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운동중독? “하루에 요가→PT까지 운동 3개 할 때도 있어” [채널십오야]

임유리 기자 2023. 9. 1. 23: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운동을 세 개 할 때도 있다는 배우 정유미 /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정유미가 운동에 대한 강박을 털어놨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배우 정유미가 나영석 PD를 비롯한 스태프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나영석은 정유미의 하루를 궁금해하며 “넌 집에 있냐 나가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유미는 “나도 약간 운동에 미친 자여서”라며 운동에 미쳐있다고 털어놨다.

정유미는 “근데 이제 어느 순간 강박이 됐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는 밤샐 때 한창 촬영했던 사람이라 촬영할 때는 (운동을) 못 한다고 생각을 하니까 촬영이 없을 때 몰아서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유미는 “그래서 우리 숍 원장님이 나한테 미쳤다고 한다. 왜냐하면 하루에 운동을 막 세 개 하고 올 때도 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나영석이 예를 들면 어떤 운동을 하냐고 묻자 정유미는 “예를 들면 요가 갔다가 PT 갔다가 뭐 다른 거 갔다가 이런다. 근데 그걸 안 하면 불안했던 때가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나영석이 “그러면 운동 강박이네. 운동중독 같은 거네”라고 하자 정유미는 인정하며 “그랬었는데 아프고 나서부터는 그걸 할 수가 없으니까 그때 좀 불안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유미는 “내가 사실 티가 나지는 않는다. 사람들이 내가 이렇게 운동 많이 한다는 걸 모른다”라며, “내가 원래 마른 줄 아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내가 (운동을) 계속해서 이 상태가 유지가 된 거 같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