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한여름 밤의 춤 페스티벌, 일생에 단 한 번
KBS 지역국 2023. 9. 1. 23:42
[KBS 울산] 여름의 끝자락.
도심에서 풍류를 한 번 즐겨보실까요?
제 27회 한여름 밤의 춤 페스티벌인데요,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무용공연예술로, 객석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소극장만의 특색있는 연출이 더해져 울산 춤 문화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진 마이어슨의 작품 세계를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는 전시회.
300여 점의 회화와 그 바탕이 되었던 디지털 원재료를 알고리즘을 통해 재구성해 감정을 표현합니다.
[채홍기/울산시립미술관장 : "진마이어슨의 감정세계가 사랑하고, 탄생하고, 상실하고, 회복하는 이런 과정들을 전부 AI가 재구현한 진마이어슨의 총체적인 전모를 보여주는 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술가 4명의 상상이 도서관에 구현됐습니다.
황선태, 이지민, 최지수, 황용진 현대미술 작가 4인의 책을 주제로 한 회화작품 24점이 소개되는데요,
책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별난 책 이야기 전시는 200% 체험지, 함께 그리다, 마음을 그려줘 등 전시 연계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돼, 온 가족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말엔 문화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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