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대호, 울릉도 집 마련 위한 10만원 복권 구입→5천원 당첨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9. 1.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대호가 울릉도 임장을 마치고 복권을 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장을 마친 김대호는 울릉도의 유명한 복권점을 찾아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대호가 울릉도 임장을 마치고 복권을 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는 네 번째 매물을 보러왔고, 상대적으로 깨끗한 내부와 바다가 보이는 곳에 김대호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관심이 갔던 포인트는 뭐였냐면 얼마 전까지 살고 계셨고, 방 곳곳에 문턱들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리모델링 하면 재밌다”며 인프라 역시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공항 예정지 인근이라는 점과 바다뷰에 가격은 2억 6천만 원이었고, 그는 “도심권에 있다 보니까 가격이 저한테는 부담이 되는. 쉽지가 않다”며 고민했다.

임장을 마친 김대호는 울릉도의 유명한 복권점을 찾아갔다. 그는 “전반적으로 검색을 해봤다. 복권 가게가 한 가게에서 무려 1등이 4번 나왔다. 울릉도 주민이 많지 않다. 네 번 나온 게 대단한 거다. 임장을 했으니까 마음에 드는 땅도 있고, 돈은 복권으로 벌자”고 말해 주위의 실소를 자아냈다.

김대호는 1인 최대치인 10만 원 어치를 구매하며 “혹시나 9만 원 샀다 안 될 수도 있지 않냐”며 웃기도. 그는 “당첨 되면 중개사님한테 전화해서 5억짜리 매물 보여달라고 할 거다”고 전했다.

그는 복권 발표 결과 5천 원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