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새마을금고 강도 "빚 때문에"...영장 신청 예정

김근우 2023. 9. 1. 23: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칠곡군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용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많은 빚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어제(31일)저녁 8시쯤 대구에서 검거한 강도 용의자 47살 A 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빚 문제로 범행에 나섰다고 진술했으며, 공범이나 해외 도피 시도 정황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 씨는 어제(31일) 오후 4시 2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2천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