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대호, 울릉도서 10만원어치 복권 구매 "1등만 4명인 곳"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9. 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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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유명 복권판매점을 찾아, 복권 당첨의 꿈을 고백했다.

그러다 중개사에게 "복권 당첨 잘 되는 곳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울릉도에서 유명한 복권 판매점에 대해 물었다.

중개인의 안내에 따라 한 복권 판매점을 찾은 김대호는 "한 가게에서, 1등만 4명이 나온 곳이다. 울릉도 주민이 많지 않은데 4명이나 나온 것은 대단한 거다. 그래서 '이곳은 가야 한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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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유명 복권판매점을 찾아, 복권 당첨의 꿈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울릉도 임장 투어에 나선 김대호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졌다.

매물 4호까지 본 김대호는 너무 맘에 들지만 리모델링까지 생각한다면 예산이 부담되는 매매가에 고민했다. 그러다 중개사에게 "복권 당첨 잘 되는 곳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울릉도에서 유명한 복권 판매점에 대해 물었다.


중개인의 안내에 따라 한 복권 판매점을 찾은 김대호는 "한 가게에서, 1등만 4명이 나온 곳이다. 울릉도 주민이 많지 않은데 4명이나 나온 것은 대단한 거다. 그래서 '이곳은 가야 한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음에 드는 곳도 찾았으니 '돈은 복권으로 벌자'"고 남다른 포부(?)를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대호는 1인 최대 구매 가능 가격인 10만원어치의 복권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 주인은 김대호가 다섯 번째 당첨자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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