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울릉도 로망 꿈꾸며 “현실적으로 계획 세울 것”(나혼산)
김지은 기자 2023. 9. 1. 23:30
‘나혼산’ 김대호가 울릉도 로망을 꿈꾸며 매물을 보러 다녔다.
김대호는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울릉도에서 구옥을 보고 “독특한 요소들이 있다. 리모델링하면 재밌다. 위치도 마음에 든다”고 했다.
이어 3억 원 예산 내에 들어오는 가격을 듣고 “도심권에 있다 보니까 가격이 있었다. 리모델링까지 생각하면 부담되는 금액이었다”고 밝혔다.
매물을 보러 다니던 그는 울릉도 주민들이 자주 가는 해수욕장을 보고 “정말 좋다”며 감탄했다. 김대호는 “시세를 알았으니 현실적으로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권에 잘 당첨되는 곳이 있다던데”라며 복권을 사러 향했다. 그는 “사실상 오늘 제일 중요한 일”이라며 복권 1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김대호는 “만약 복권 1등에 당첨되면 바로 공인중개사님한테 전화를 걸어 5억 원짜리 매물을 보여달라고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권을 구매한 그는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 앞에 가서 “제발 당첨되라. 당첨이 되면 좋은 곳에 일부 쓰겠다”며 기도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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