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현장 이탈'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변호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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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변호사 최 모 씨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5월 9일 오전 11시 15분쯤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차량 접촉 사고 후 차량을 방치한 채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추가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경찰은 최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만 적용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최 씨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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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뒤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는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변호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변호사 최 모 씨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5월 9일 오전 11시 15분쯤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차량 접촉 사고 후 차량을 방치한 채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 최 씨의 모발 등에서 마약 성분 등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가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경찰은 최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만 적용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최 씨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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