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납치·감금”…BJ 자작극 아니라 진짜였다(‘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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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빛베리(천예서)가 납치 감금됐던 사건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사건반장'에는 BJ 빛베리 납치 감금 사건이 전파를 탔다.
빛베리가 언급한 가해자는 바로 남편.
빛베리는 남편의 권유로 출산 3개월만에 방송을 시작했으며 "아프리카TV는 무조건 가슴 노출이 기본"이라는 남편의 강요에 원치않는 옷까지 입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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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사건반장’에는 BJ 빛베리 납치 감금 사건이 전파를 탔다.
빛베리는 지난달 17일 인스타그램에 “13일 새벽 5시쯤부터 가해자로부터 폭행, 감금당했고 휴대폰을 갈취당했다”면서 “14일 저녁 7시쯤 가해자는 나무 도마로 제 뒤통수를 가격했으며 목을 졸랐다. 저는 새벽 5시까지 손발이 묶인 채 감금돼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웃는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되찾았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시점에도 저는 손발이 묶인 상태였고 이는 제가 업로드 한 것이 아니다”라며 “가까스로 탈출 후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바로 신고했고, 가해자는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빛베리가 언급한 가해자는 바로 남편. 빛베리는 남편의 권유로 출산 3개월만에 방송을 시작했으며 “아프리카TV는 무조건 가슴 노출이 기본”이라는 남편의 강요에 원치않는 옷까지 입어야 했다.
빛베리는 “집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었다”라며 “방송으로 번 수익은 모두 A씨가 관리했고 시댁 식구들도 내가 번 돈으로 생활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3일 감금 사건이 발생했다. 남편은 빛베리씨에게 “너 바람났냐”고 추궁했고 빛베리가 “그래 바람났다”고 맞서자 남편은 목을 조르고 머리카락을 잘랐다. 또 폭행을 하고 화장실에 가두기도 했다.
남편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빛베리는 지인의 신고 덕에 경찰의 도움으로 탈출했다. 이후 남편은 이혼 조건을 합의하자며 빛베리를 집으로 불렀고 남편은 목을 조르고 손발을 뒤로 묶는 등의 행동을 했다. 빛베리는 남편이 잠든 틈을 타 집에서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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